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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는 식물을 지키는 작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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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스에 나무를 심고, 식물을 키운지 몇 년이 지나니 다양한 곤충이 놀러옵니다. 그중 벌과 무당벌레가 놀러오는 것은 항상 반가운 일입니다. 벌이 오면 꽃을 수정 시켜주고, 무당벌레는 지긋지긋한 진딧물을 없애주고 날아갑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당벌레가 식물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당벌레가 식물에 하는 역할 5 1. 진딧물 포식자  무당벌레는 진딧물 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충이 되면 하루에 최대 250여마리 를 먹어치울 수 있을만큼 강력한 천연 해충 방제 곤충 입니다.  2. 자연 해충 방제  무당벌레는 진딧물을 주로 먹지만 응애, 나방의 알, 깍지벌레 등의 해충도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무당벌레가 있는 곳에는 해충의 개체 수가 줄어드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당벌레는 일부 포식성 곤충과 달리 식물에 최소한의 피해를 입혀, 식물의 잎과 줄기를 보호해주는, 뛰어난 친환경적 해충 방제제입니다. 3. 해충 조기 감지  무당벌레는 해충의 침입을 조기에 발견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충이 있을 때 식물이 방출하는 화학적 신호를 감지하고, 그 식물 주위에 모여 조기에 해충을 없애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4. 꽃 수정   무당벌레도 벌과 나비 만큼은 아니지만, 이동하면서 꽃가루를 옮기고 꽃을 수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생태계 균형 유지  무당벌레는 위의 역할을 하며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식물에 문제가 없어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무당벌레가 찾아왔다면, 해충 개체 수가 늘기 전에 미리 예방 조치를 할 수 있게 되고, 해충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무당벌레가 잡아먹어 개체 수를 줄여줍니다. 이는 화학적 방제 없이, 식물에 큰 도움이 되어 채소와 과실을 수확하고,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화단의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 을 합니다. 

식물에 생긴 거미줄, 응애 퇴치하기 : 증상 및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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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에 거미줄을 치며 생기는 응애는 크기는 작지만, 식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 입니다. 응애는 식물 잎과 줄기에 뾰족한 주둥이를 꽂아 수액을 빨아먹어 식물의 성장을 막고, 점점 말려 죽이는 거미과의 벌레로,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예방과 빠른 대처가 중요 합니다.  - 응애의 증상 - 응애의 특징과 발생 시기 - 응애 퇴치하는 방법 4가지 응애의 증상 새순이 오그라지고 말라 떨어진다.  잎에 흰색 반점이 무더기로 생겼다. 잎에 자잘한 상처가 많이 보인다. 식물에 가는 거미줄이 보인다.  잎 표면에 아주 작은 점이 움직인다.  잎이 변색되거나 뒤틀린다.  식물의 성장이 멈췄다. 응애의 특징과 나타나는 시기  응애는 크기가 0.2~2mm으로 작아 맨눈으로 확인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번식력이 매우 왕성해 초기 방제시기를 놓치면 급격히 증가하고, 개체 수가 증가한 후 응애를 없애기 쉽지 않아 여러가지 퇴치 방법을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응애벌레는 봄과 여름 온도가 높아질 때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5월부터 많이 생깁니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식물을 정기적으로 꼼꼼히 관찰 해야 합니다.   응애 퇴치하는 방법 4가지  1. 물로 최대한 씻어내기  물을 줄 때 흙 부분에만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잎 부분에도 강하게 물을 분사 해주세요. 물줄기를 잎의 위와 아래쪽 부분에 충분히 반복하여 뿌려 줍니다. 이는 잎에 붙어있던 응애를 제거하며, 응애 개체 수를 쉽게 줄여줄 수 있는 방법 입니다.  2. 응애 퇴치제 사용하기   응애가 발견된다면, 가능한 빨리 시중에 나와있는 친환경 식물 살충제, 응애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애는 한 번에 퇴치하기 어려워, 한동안은 일주일에 1번씩 해질 무렵 뿌려줘야 합니다. 만약 퇴치제를 뿌려도 전혀 응애가 감소하지 않는다면, 응애가 약에 대한 내성을 얻은 것이기에 제품을 바꿔줘야 합니다.  3. 난황류 만들어 뿌리기  계란 노른자 1개와 식용유 60ml 를 믹서기를 사용하여 충분히 섞어주거나, 물 1리